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일부터 고객편의 향상에 기여할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보 스마트폰 앱은 보증상담신청, 대출장터, 금리캐스터 등 주요 서비스를 비롯해 보증내역, 예상보증료, 채무금액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규 또는 기존 이용 고객은 모바일을 활용해 신보의 기본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으로 보증상담을 신청하면 기업은 원하는 시간에 신보 영업점에 방문해 객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종업원 3인 이하 소기업이나 1인 창업기업의 업무편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보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해 스마트폰 기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