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신입사원 30여명은 지난 6~7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무박종주 야간행군을 실시했다. (사진=대한주택보증 제공)
이번 야간행군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 자기성찰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신입사원으로서 동료애와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6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오대산 휴게소에서 양양의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33.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동 중에는 동료 간의 인화 단결을 위해 다양한 팀별 미션이 주어졌다. 일체감 조성 훈련과 조직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회사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자율적으로 작성하고, 종주를 마친 후 신입사원 전원이 함께 낭독하며 각오를 다졌다.
야간행군을 마친 한 신입사원은 “추운날씨에 체력적으로는 무척 힘들었지만 마치고 나니 성취감과 희열이 느껴졌다”면서 “하조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대한주택보증을 빛내는 열정적인 사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