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25일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의 시범경기 후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가를 얻은 가운데 SNS 상에 그를 응원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류현진은 1이닝의 짧은 등판에도 그를 기다리는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 이를 증명하듯 “쿨해 ㅋㅋ 아메리칸 스타일 ㅋㅋ”, “좋았어~ 넌 할 수 있어~ 국산괴물 현진이 화이팅^^” “역시 괴물답다! 성공해라 류현진!” 등 응원의 글이 쏟아졌다.
“무실점은 잘한 일, 그러나 팬들 기대가 너무 크다. 선발로테이션에서만 안 빠져도 최상!”, “우리나라 프로에서처럼 첫 해 평정하는 거 아니냐?”, “시범경기라도 2이닝은 던지게 해주지...류현진 파이팅이다!!” 등 선발 투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짧은 이닝에 아쉬움도 나타냈다.
한편 류현진은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3회 말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 다음으로 등판해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