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굴욕의 수난시대 언제 끝날까

입력 2013-02-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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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의 수난시대는 언제까지일까.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의 주인공 이차돈 역의 강지환이 처음 맡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서 복재인(황정음)에게 거대한 케이크로 맞는 것을 시작으로 성추행범으로 몰리고 살인사건의 용의자에게 각목으로 맞는 등 다양한 굴욕을 당했던 이차돈은 더 독한 수난을 겪게 된다. 붕대를 칭칭 감은 여인에게 목 졸림을 당하는 것은 물론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피자 배달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친다.

사건 해결을 위해 굴욕적인 모습도 마다하지 않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차돈은 항상 당하는 것에만 끝나지 않고 매 순간 천재적인 기지를 발휘하며 사건 해결에 한 걸음씩 다가갈 예정이다.

강지환의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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