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정장훈 대표는 22일 방송된 '김미경쇼'에 출연해 뉴욕 월가의 잘나가는 변호사에서 돌연 패션 CEO로 변신해 큰 성공을 거둔 비결을 밝혔다.
그는 변호사를 그만두고 청바지 브랜드 '제임스진'을 론칭해 첫 해에만 매출 400억원을 올렸다.
특히 정장훈 대표의 '제임스진'은 제시카 알바, 패리스 힐튼, 제니퍼 애니스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선택을 받으며 프리미엄 진 브랜드로 조명받았다.
정장훈 대표는 이날 '김미경쇼'에서 초등학교 4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땐 호사다마라고 생각한다" "이긴 전쟁의 전투에만 나가니 질 일은 없다" 등 특유의 긍정적 사고가 자신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정장훈 대표는 이 밖에도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위해 법대에 입학하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청바지 사업에 도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