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설' 상대 짐 스터게스는 누구?

입력 2013-0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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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배우 배두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스터게스는 다정하게 팔짱을 낀 모습이 최근 해외 언론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터게스는 1978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내셔널 유즈 시어터에 소속돼 활동했다. 영화계에는 1994년에 입문했다.

그는 영국 솔포드대학에서 영화 제작과 연기를 공부한 재원으로 2007년 개봉한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2008년 ‘브링 다운 더 하우스’로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최근 출연작은 할리우드 여배우 키어스틴 던스트와 호흡을 맞춘 ‘업사이드 다운(2012)’과 ‘원데이(2011)’ ‘웨이백(2010)’ ‘하트리스(2009)’ 등이 있다.

배두나와 인연을 맺은 작품은 지난해 개봉한 ‘클라우드 아틀라스’. 해외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촬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던 배두나를 스터게스가 도와주면서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베니스 해변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은 후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와 스터게스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클라우드 아틀라스’ 국내 프로모션에도 함께 참여했고,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일에도 투표소를 함께 찾아 이목을 끈 바 있다.

스터게스는 영국 밴드 '라 루'의 믹키 오브라이언과 7년 이상 교제하다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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