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캡쳐)
채리나가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에 대해 최근 심경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채리나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수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용의자에 대한 공판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채리나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못 견디겠고 너무 힘들어요. 삶 자체가... 얘기하면서도 눈물이 나올 것 같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범인 얼굴도 사실상 보고 싶었고 판결에 대해서 중요성을 아니까 얘기를 들으면 좋을 거 같아서 오늘 나왔다"며 공판 현장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채리나는 "수면제를 반알씩 아주 힘들 때만 먹는다"며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그런 거에 의존하고 있다는 게 너무 힘들어요"라고 현재의 상태를 설명했다.
채리나 심정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나 같아도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힘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