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니모리 베트남 호지민 매장
토니모리는 베트남 다낭에 베트남 10호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2010년 12월 하노이 지역에 1호 매장 오픈 이후 2012년 공격적인 매장 확장과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한국식 서비스 교육을 실시, 작년 한 해에만 9개의 매장을 열었다.
현재 토니모리는 베트남 북북에 위치한 수도 하노이 지역에 6개 매장(항티억, 야터, 능옥꾸엔, 전당린, 남딘, 바찌에우, 하이퐁, 낌마), 경제수도 호치민 지역에 2개 매장(꿘남, 꿘못)과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다낭 롯데마트점까지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0호점이 위치한 다낭 지역은 베트남에서도 유명한 휴양도시로 우리나라 경포대나 해운대와 같이 베트남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는 곳이다.
토니모리 베트남은 최근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과 고객 대상 프로모션 전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은 물론 주요 도시를 기점으로 한 베트남 전 지역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중천 토니모리 대표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해외 시장의 역할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큰 시장은 아니지만 베트남 지역에서의 선전은 글로벌 토니모리에 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베트남 토니모리에 대한 강한 신뢰감과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