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무한도전' 캡처)
가수 존박이 노홍철이 미국에서 잘생긴 얼굴이다고 말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100분 토론’편에서 존박은 노홍철의 미국 진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존박은 무한도전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노홍철은 그냥 캐릭터 위주로 나가는게 좋을 것 같다”며 “한국판 ‘보랏’ 느낌이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존박은 “노홍철이 '못친소'에선 외모로 꼴등을해 F1이지만 미국에선 굉장히 잘 생긴 얼굴로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 뉴욕 타임스스퀘어 공연 이후 뒷풀이에서 MC해머의 여성 댄서 몇몇이 호감을 표현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후 노홍철은 "나에게 잘 보이려고 옷을 갖춰입고 의식하는 걸 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