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고싶다' 방송캡쳐)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14회에서는 정우(박유천)와 수연(윤은혜)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면이 방송되었다.정우는 수연이 산 빨간 목도리를 똑같이 사서 커플 목도리처럼 두르고, 함께 택시를 나눠타고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달달한 데이트 장면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은 것이 수연의 가방이었다. 드라마에서 디자이너답게 트렌디한 모노 톤의 코트에 매치한 블랙 가방은, 사만사 타바사의 아젤 백으로 미란다 커가 들어 유명해져서 '미란다 백' 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가방이다. 레드, 오렌지,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로 인기몰이를 했으며 최근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샴페인 브론즈, 펄 핑크 색상도 출시되었다.
사만사 타바사 관계자는, "미란다 백으로 사랑받았던 아젤이 윤은혜의 착용으로 '조이백'으로 인기몰이 조짐이 보인다." 라며 "커플목도리 데이트 룩이 인기를 끌면서 매장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사만사 타바사 아젤 백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김포공항점, 평촌점, 부산본점, 대구점 사만사 타바사, 쁘띠 초이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