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빼빼로를 통해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사업을 후원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7일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되는 빼빼로 분량은 총 10만갑에 달한다.
지원된 빼빼로는 서울에 위치한 250여개의 지역 우체국에 공급된다.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엽서를 구입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인당 1갑씩 증정한다.
롯데제과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에 빼빼로를 전달하는 등 나눔 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 롯데제과는 남산원과 인천아동쉼터 임마누엘의집 등 사회복지법인과 캄보디아 기아대책본부에도 빼빼로를 전달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는 사랑의 메신저’ 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