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한 ‘2012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자사 환경기술연구소장인 이기춘 전무가 신기술실용화 유공자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표창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기춘 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환경기술연구소를 이끌며 최근 3년 동안 총 신제품(NEP) 인증 3건·신기술(NET) 인증 1건을 획득했다. 또 해당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의 매출액이 2011년 전체 매출액의 약10% 정도를 차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내 비데 업계 최초로 신기술 우수제품 NEP 인증을 받은 룰루살균비데(BAS14)는 세계 최초의 살균비데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분사해 도기 내부 및 노즐의 세균을 99.9% 이상 살균한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룰루살균비데 라인의 매출액은 2012년 비데 3분기 누적 매출액의 75%를 견인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이번 상은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연구원들의 열정과 수고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