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뱀 미디어)
‘착한남자’ 후속으로 방영되는 ‘전우치’에서 차태현은 전우치역으로 도술 액션을 실감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술과 병행해 땅에서는 축지법을 사용한다. 수십 명의 군사들을 장풍으로 날려 보내는 등 ‘전우치’의 도술을 완벽히 그려냈다.
차태현은 도술 액션을 위해 캐스팅 된 직후부터 액션 훈련을 따로 받았다. 촬영장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무술 감독과 연습을 하며 고난이도 액션 연기와 와이어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차태현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며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도 열심히 연습을 거듭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목 안방극장을 평정할 신개념 '전우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우치‘는 차태현, 유이, 이희준, 백진희와 김갑수, 성동일, 이병준, 김병세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차태현은 복수심을 가슴에 품은 채 승정원 조보소 말단관리 이치로 위장해 살아가는 전우치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은 21일 오후 10시 KBS2TV를 통해 전파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