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맨 허경환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허경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휴대 전화 없이 살기’란 콘셉트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중이라 그 누구의 연락도 받을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숙소에 유선 전화기 한 대만 놓고 살고 있는 허경환은 “매니저로부터 열애설이 터져서 난리가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며 자신의 휴대 전화로 불이 날 정도로 연락이 많이 오지만 자신이 전화를 받을 수도 없어서 해명할 길이 없었던 것인데 ‘허경환이 전화를 피한다’, ‘열애설 반 인정했다’고 기사가 와전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실제로 열애설 상대와 어떤 사이인지 구체적으로 묻자 허경환은 솔직하게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허경환의 심경 고백은 8일 오후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리듬체조선수 신수지와 열애설에 휘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