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이앤엠)
19일 밤 생방송 2라운드의 주제는 ‘라이벌’이다. 본선 생존자 9명이 각자의 라이벌을 지목하고 무대 위에서 대결을 벌인다는 콘셉트다. 유승우와 김정환은 서로를 라이벌로 지목했다.이에 따라 각자 선곡한 세븐과 비 노래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합이 벌여질 전망이다.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 총 25만4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위부터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 김정환 허니지 연규성 안예슬 순으로 마감됐다. 1위인 유승우가 5만7915표를 얻었고 9위인 안예슬은 1만9148표를 얻었다.
그러나 온라인 투표만으로 승자를 예측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음원 차트에서는 허니지의 ‘비켜줄께’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연규성은 기존의 팬층이 두텁다는 점, 안예슬과 딕펑스는 유일하게 생존한 여성과 그룹이라는 희소성 등을 따지면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결국 심사위원 점수(30%)와 대국민문자투표(60%)의 표심을 움직일 생방송 공연의 성패가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슈스케4’ 생방송 2라운드 라이벌전은 19일 밤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