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민 미투데이
개그우먼 김지민은 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고 할까요? 나 화나게 하지마소! 1시간동안 15통! 것도 아침부터! 매번 새벽이고 아침이고 술취해서 뭐하는 사람인지…. 번호는 또어떻게…한벌걸려보소! 녹음해놨응께!"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을 통해 전화가 걸려온 내역이 담겨 있다.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8시23분까지 1시간도 채 되지 않는 사이에 15통이 연이어 걸려온 전화 목록에 누리꾼들은 경악하고 있다.
김지민 스토커 경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스토커 경고, 정말 이 스토커 잡히면 가만 두면 안될듯" "김지민 스토커 경고, 정말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무서울지" "정말 저런 사람들 무슨 이유로 스토커 짓을 하는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 '거지의 품격' 등의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