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준영 미니홈피 캡처
정준영은 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제 너무 달려서 다크 지못미. 중요한 건 오늘도..ㅠ.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영은 지난 9월 28일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라이벌 로이킴과 '먼지가 되어'를 열창해 호평을 받았지만 로이킴에게 판정패를 당하며 탈락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탈락자들의 기사회생을 예고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정준영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하지만 톱10에 올랐다면 생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을 정준영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새 글을 올리면서 결국 탈락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앞서 정준영이 "탈락하는 날은 소주 먹는 날"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탈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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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의 최종 톱10 진출자는 오는 5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