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3’ 핑크 색상 모델(32G)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S3 마샨 핑크(Martian Pink)’는 희귀한 다이아몬드처럼 선명하고 세련된 색감이 특징으로 국내 시장에서 26일부터 통신 3사를 통해 10만 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갤럭시S3 마샨 핑크는 여성과 젊은 세대들에게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 국내 최초 쿼드코어 LTE폰으로 출시된 ‘갤럭시S3’가 출시 100일만에 국내 3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LTE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