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전혜빈 러브 활동 당시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혜빈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마다가스타르 편에서 "과거 '2AM'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면서 자신의 신인시절을 회상했다.
전혜빈은 10년 전 걸그룹 '러브(LUV)'로 활동했다. 이에 같은 방송 출연자들은 노래를 조금만 불러달라고 요구했고 "자료 화면 찾아 틀면 죽을 거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전혜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러브(LUV)' 시절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문제는 이 불똥이 넝굴당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오연서에게도 튀었다는 것. 러브의 자료화면이 방송되며 전혜빈과 함께 러브로 활동한 오연서의 과거 사진 또한 공개됐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는 무슨 죄야" "러브 멤버들 다 잘 됐네" "전혜빈하고 오연서랑 같은 팀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