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야외오페라 라보엠’의 8월 28일 공연이 북상하고 있는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30일로 순연된다.
기획사 ADL 측은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이 올해 최대 위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볼라벤이 28일에는 영향권에 들것이라 예상돼 관객들의 안전문제를 위해 30일로 첫 공연을 순연한다”고 밝혔다.
‘라보엠’의 28일 예매 관객은 순연될 30일에 동일 티켓을 가지고 입장할 수 있으며 환불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환불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단 28일 예매 관객이 9월 1일 공연 관람을 원할시 예매취소를 하고 1일 공연을 재예매를 해야 한다.
순연될 8월 30일 공연과 9월 1일 공연에는 예정대로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