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랑짱닷컴
장나라 측은 21일 공식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을 통해 “장나라 매니저로 활동하던 김효식 씨가 중국 북경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히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하였으나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매니저 사망당시 장나라는 출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영화 무대인사 등 바쁜 일정 중에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에 장나라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장나라 소속사 측은 “갑작스럽게 사망한 고인과 고인이 가족을 위해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인은 2009년부터 장나라의 매니저로 활동해 왔다. 3년 전인 2010년 결혼했으며, 그의 아내는 올해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