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박 2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는‘두드림 U+요술통장’ 캠프를 파주 소재 수련원에서 9일 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두드림 U+요술통장 캠프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멘토·멘티 간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중 하나다. 멘토와 멘티에게 두드림 U+요술통장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두드림 U+요술통장 캠프에서는 멘토와 멘티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꿈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며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달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젝트다. 지난 2010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