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예스원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개인혼영 400m에서도 4분28초43의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선수로는 첫 런던올림픽 2관왕에 오른 예스원은 이번 올림픽 초반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급부상했다.
특히 예스원은 개인혼영 400m 마지막 자유형 50m구간에서 남자 개인혼영 400m금메달리스트 라이언 록티(미국)의 구간 기록(29초10)보다 빠른 28초93을 기록, 도핑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예스원은 이에 대해 "도핑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