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29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김종민은 이수근 엄태웅 주원과 함께 잠자리 복불복에서 승리해 실내 취침을 하게 됐다. 나머지 김승우 성시경 차태현은 야외 취침자로 선정됐다.
이에 성시경은 창문을 사이에 두고 실내 취침을 준비 중인 김종민에게 “종민아 잘자”라며 인사를 건냈다.
그러자 김종민은 밝은 목소리로 “어, 시경아 잘자”라고 화답했지만 그는 누군가에게 바삐 폭풍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김종민은 앞서 멤버들의 의심을 한 차례 받았지만 “어머니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둘러댄 바 있다.
하지만 화면에 비쳐진 김종민의 모습은 폭풍 문자를 보내며 행복 가득한 표정이 연신 이어졌다. 특히 장면에는 그의 표정에 맞게 ‘배시시’ 자막을 넣어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김종민 여자친구 있나봐~” “김종민 폭풍 문자 정말 누구한테 했지?” “김종민 폭풍 문자 주인공 궁금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는 여름 바캉스 특집에 맞춰 씨스타 보라, 쿨 멤버 김성수 이재훈 등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