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위클리 표지)
2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 몰래 유부남 영화 감독과 바람을 피웠다.
이 매체는 기사와 함께 스튜어트가 한 남성과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표지에 게재해 신빙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
매체에 따르면 이 사진이 촬영된 시점은 지난 17일. 스튜어트와 스킨십을 한 남성은 스튜어트의 최근작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감독 루퍼트 샌더스로 밝혀졌다. 이 매체는 "스튜어트와 샌더스가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며 "문제의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고 밝혔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올해 41세로 영국출신 모델 리버티 로스(33)와 결혼해 7살, 5살 난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그의 데뷔작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커플은 불과 이틀 전인 23일 미국에서 열린 '2012 틴 초이스 어워드'에 나란히 참석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이가은 보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세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