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담양 한드미마을을 찾아가 '워메~징한 레이스' 2탄을 펼쳤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야외 취침 잠자리 복불복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빙고 게임'으로 복불복 미션을 진행했다. 9개의 칸에 나눠진 각 게임을 진행해 한 줄의 빙고를 완성하면 무조건 실내 취침이 확정됐다. 반면 실패할 경우 동굴에서 박쥐와 함께 취침해야했다.
복불복 결과 멤버 전원이 모두 빙고 게임을 실패해 모두 동굴에서 취침하게 됐다. 김종민은 잠을 청하기 전 시청자들에게 “안녕히 주무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제작진은 “시청자들은 지금 초저녁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김종민은 “내일 월요일이잖아요”라며 카메라를 향해 썩소를 지었다. 시청자들에게 이른바 ‘월요일 악담’을 전한 것이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시청자들에게 월요병을 떠오르게 하네” “김종민의 월요일 악담, 한마디에 괴로워 지더라” “김종민 월요일 악담, 정말 야외 취침이 싫어나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