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왕 이혼…"결혼 23주년 기념일 고작 2주 남았는데…"

입력 2012-07-13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패션디자이너 베라 왕이 23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세계적 패션디자이너 베라 왕이 23번째 결혼기념일을 2주 앞두고 남편 아서 베커와 결혼생활을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베라 왕 회사 대표 마리오 그라우소는 "베라 왕과 아서 벡커는 원만한 합의 과정을 거쳐 이혼하게 됐다"라며 "비록 두 사람이 헤어지지만 두 딸에게는 변함없이 헌신적인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라 왕은 지난 1988년 아서 베커와 결혼해 두 사람 슬하에 두명의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베라 왕은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로 제니퍼 로페즈와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했다. 한국 여배우 중 심은하, 고소영, 김남주 등도 결혼식 때 베라 왕의 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07,000
    • -1.43%
    • 이더리움
    • 3,423,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4.51%
    • 리플
    • 701
    • -2.09%
    • 솔라나
    • 226,400
    • -2.71%
    • 에이다
    • 466
    • -4.12%
    • 이오스
    • 579
    • -3.34%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4.38%
    • 체인링크
    • 14,960
    • -4.53%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