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캡쳐)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지시간으로 전문 스턴트맨 게리 코너리(42)가 지난 23일 특수 제작한 옷을 입고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가 낙하산 없이 뛰어내려 1만8000여개의 골판지를 쌓아 둔 지점에 정확히 착지했다. 이 때 그가 입고 있던 특수 옷은 겨드랑이 부분이 펼쳐지는 형태로 흡사 날다람쥐를 연상케 한다.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린 그의 낙하속도는 시속 128km였다. 실제로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에 나선 것. 코너리는 착지 직후 인터뷰에서 “제 자신도 방금 일어난 일에 대해서 완전히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기가 멋지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하나 뿐인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건가” 등 우려의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