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환경부와 환경개선 앞장선다

입력 2012-05-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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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1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아랫줄 왼쪽 네번째)과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아랫줄 왼쪽 다섯번째), 박승환 한국환경공단이사장(아랫줄 왼쪽 여섯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코웨이가 환경부와 함께 실내환경이 취약한 가정과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웅진코웨이가 16일 과천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박승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송재용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유해물질 측정 및 컨설팅에 대한 일정 교육을 이수한 건강도우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측정, 점검하고 측정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웅진코웨이는 실내환경 오염원의 개선을 위해 각종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케어스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설치 및 관리해 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실내공기질 위생에 취약한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약 30개소 실내환경 민감군 시설 및 2000가구의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예방과 관리를 진행하는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가정 및 실내환경 민감군 시설 내 환경유해인자 예방·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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