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ent)
가수 바비킴이 새 앨범 작업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최근 트위터를 개설한 바비킴은 음반 작업을 위해 떠났던 미국 LA에서 지난 9일 귀국해 "방금 미국서 스페셜 앨범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차 문제로 컨디션이 안좋다"면서 "나는 인터넷 바보! 하지만 자주 트윗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바비킴은 다음달 중순께 새 스페셜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국내 유명 작곡가 겸 편곡자인 하광석이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조용필의 '추억속의 재회' 외에 산울림의 '회상', 조덕배의 '꿈에',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등의 리메이크곡과 신곡 등 10곡 내외의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다.
바비킴은 스페셜 음반 발매에 맞춰 다음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소극장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