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에 대한 효과적인 사용전략이 제시된다.
LG CNS는 오는 19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대규모 IT컨퍼런스인 ‘엔트루 월드 2012’를 열고 빅데이터를 의미있는 가치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엔트루월드 행사는 LG CNS 엔트루컨설팅 사업부문이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규모 IT컨퍼런스로, 업계 및 학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하여 경영분야 최신 트렌드 및 IT를 통한 경영혁신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세상의 새로운 혁신도구: 고급분석’이라는 주제로 ‘빅 데이터를 의미 있는 가치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김대훈 LG CNS 사장의 ‘스마트 세상을 향한 진화의 시작’이라는 연설을 비롯해 여러 IT전문가들이 이 주제와 관련된 세션들을 진행, 청중들에게 ‘고급분석을 통해 스마트 기업으로 나아가는 해법’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기조연설자로 초빙된 3대 경영전략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토마스 데이븐포트(Thomas H. Davenport) 밥슨대학(Babson College) 교수는 ‘분석과 빅 데이터 시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 행사준비사무국이나 엔트루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