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살인사건 이후 호신용품 판매 급증

입력 2012-04-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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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살인사건 이후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호신용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옥션은 수원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난 1일 이후 호신용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20% 늘었고, 전달보다는 35%가량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호신용 스프레이와 가스총으로 나타났다. 100㏈의 경보음을 울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전자 호루라기와 호신용 경보기도 판매율이 높다.

옥션 관계자는 "최근 수원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여성들을 중심으로 셀프 호신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30~40대 부모들을 중심으로 아동용 호신용품 구입율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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