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더킹 투하츠'가 수목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빼앗겼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는 12.1%(AGB닐슨, 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의 13.5%보다 1.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하지원(김항아 역)과 이승기(이재하 역)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합의한 후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더킹 투하츠'는 16.2%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1위는 12.5%를 기록한 SBS '옥탑방 왕세자'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