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제3회 NET 신기술 인증 심사에서 주름개선성분 ‘RS-2A’로 신기술인증 ‘NET(New Excellent Technology) 마크’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NET 신기술 인증 심사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며 NET 마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국가인증제이다.
기존 주름개선 소재인 레티놀은 효과는 우수하나 열에 대한 불안정성, 독성 및 피부 자극 유발 등의 문제점을 가진다. 이에 웅진코웨이 화장품연구소에서는 7년간의 연구 끝에 주름개선효과를 지닌 수백 개의 레티노이드계 성분 중 가장 유효한 성분인 RS-2A를 개발했다.
웅진코웨이는 내년부터 해당 특허 기술을 접목시킨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진훈 웅진코웨이 화장품연구소장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주름개선성분인 RS-2A의 기술력을 공식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자사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