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서 키운 소 충격 "먹어봤더니… "

입력 2011-11-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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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화면 캡처

쓰레기장에서 키운 소가 식용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들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있는 한 쓰레기 처리장에서 10여 마리의 소들이 사육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소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로 사육되다 도축 후에는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 누리꾼들의 경악을 샀다.

인근 주민은 "쓰레기장에서 키운 소를 먹어봤다"며 "일반 쇠고기와 달리 식초처럼 약간 신맛이 났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쓰레기장에서 키운 소들은 쓰레기에서 배출되는 중금속이나 유독성 물질이 체내에 쌓여있을 가능성이 커 이를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말도 안되는 일이 중국에선 가능하군" "경악스럽다" "소도, 사람도 불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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