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은 LTE용 ‘포트리스2 레드(RED)’가 출시 3일만에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하면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CCR에 따르면 포트리스2 레드 LTE 버전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개 이후 3일만에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 회원 가입도 하루 2000건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정식 출시된 포트리스2 레드는 기존 모바일 유저간 대전만 가능했던 게임들과 달리 LTE를 통해 모바일과 PC 유저간의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LG유플러스 LTE 단말기에 기본으로 탑재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포트리스2 레드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 가입한 회원 정보를 PC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CCR은 이후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단말기 지원 확대를 진행해 올해 안으로 3종 이상의 단말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에 이어 유저들의 호응에 보답할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