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바운드카'와 '레이디버그 스토리' 2종의 글로벌 버전을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바운드카'는 퍼즐과 액션이 결합된 신개념 다방향 퍼즐 게임으로 게임 내 생활 속의 다양한 바운스 오브젝트를 활용해 미니카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게임이다. 게임방식은 쉬우나 60개의 스테이지에서 미니카를 안전하게 이동 시키기 위해서는 난이도에 따라 높은 과학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레이디버그 스토리'는 귀엽고 앙증맞은 무당 벌레를 노리는 거미들을 피해 나가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기존의 사다리 게임에 다양한 아이템과 방해 요소를 더한 리얼타임 터치 액션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라스베가스, 뉴욕 등 실제 도시를 비롯 벅스 타운과 우주 등을 아기자기하게 표현, 많은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두 게임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게임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인력이 주축이 돼 만든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