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 출신 김성수(43)의 집이 경매에 부쳐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BC
김성수와 전처 강모씨 공동소유의 서울 평창동 빌라가 7일 서울중앙지법 경매 11계에 매물로 나왔다.
감정평가액은 11억원이지만 세 차례나 유찰, 최저 매각가가 5억6320만원이 됐다. 채권자는 새마을금고로 청구액은 4억8800만원이다. 이밖에 3억원의 개인 채무액이 설정됐다.
김성수는 지난달 초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집에 음식이 없어 친구에게 편의점 밥을 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