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1일 사단법인 한국노동복지센터와 ‘사랑의 재생 PC 나눔’기증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재생 가능한 PC 본체 3336대와 모니터 544대를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국내 취약계층 및 인도네시아 등 저개발국가에 무상으로 전해지게 된다.
아울러 일부는 지정기부 형태로 200대는 전국 하나은행 지점망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사회 소외계층에게 보급되고 200대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 Hanabank)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이밖에 하나은행은 육영사업이나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하나행복나눔신탁' 판매, 다문화 가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인 '키즈 오브 아시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센터인 '다린' 을 오픈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