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월 삼성 스마트TV 구매고객 중 2000쌍을 초청해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시봉 친구들' 콘서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 스마트TV 체험버스', '삼성 스마트TV 체험 로드쇼', 'Be the Smart! 스마트 대전' 등을 통해 삼성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엔 '세시봉 친구들' 콘서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지난 향수와 감동이 함께 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세시봉 친구들' 콘서트 현장에 스마트TV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콘서트를 찾은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TV가 제공하는 '스마트 팁' 기능으로 직접 '세시봉 친구들' 콘서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6070시대 유행했던 포크송 및 뮤지션들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스마트TV의 대 화면으로 무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프 체험존, 3D 콘텐츠를 관람하는 3D 체험존 등을 운영해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직장인 이선혜(여, 31세)씨는 "어머니가 세시봉 음악을 너무 좋아하셔서 콘서트를 알아 보고 있었는데 삼성 스마트TV가 마련한 이번 고객 초청 이벤트 덕분에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부모님 세대의 음악들은 잘 모르고 있었지만 삼성 스마트TV 체험존에서 미리 음악정보도 알아보고 들어볼 수도 있어서 훨씬 알찬 공연 관람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해 6070 세대의 가슴에 뜨거운 청춘 찬가를 불 지피며 명품 콘서트로 떠오른 '세시봉 친구들'은 전국 투어는 물론, 7월 중에는 미주 지역 공연에 나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꼭 한번 관람하고 싶은 세대공감 음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