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하의 포토레슨]칩샷은 셋업을 ‘y’자 형태로

입력 2011-06-09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린시컴의 우승칩샷

▲숍 라이트 클래식 챔피언 브리타니 린시컴이 칩샷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브리타니 린시컴(26.미국)을 정상에 오르게 한 어프로치다.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신지애(23.미래에셋)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컵을 손에 쥔 린시컴. 6일(한국시간) 최종일 18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이 러프에 빠졌으나 절묘한 칩샷으로 핀에 붙여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파온이 잘 안되는 아마추어는 그린주변에서 칩샷만 잘해도 스코어는 몰라보게 줄어든다. 가장 좋은 칩샷은 높이 띄우는 것보다 무조건 낮게 친다. 낮게 날아가 굴러가는 거리가 길수록 좋다는 것이다.

볼은 오른발 뒤쪽 발꿈치에 맞춘다. 체중은 왼쪽에 두고 손은 볼앞에 위치시킨다. 린시컴 처럼 어드레스때 팔과 클럽이 소문자 ‘y’를 그린다. 올바로 셋업이 되면 어깨만 앞뒤로 움직이면 칩샷이 된다. 큰 스윙이 아니므로 퍼터를 앞뒤로 왔다갔다는 하는 스트로크처럼 하면 된다.

물론 볼을 어느곳에 떨어뜨릴지에 대해 상상을 한 뒤 연습스윙을 두세번 해준다. 이때 주의할 것은 테이크백이나 폴로스루에서 ‘y’자를 유지하며 머리는 고정하는 것. 그립은 가볍게 쥐고 목표방향으로 몸을 최소한 움직이며 다운 스윙을 시작한다. 헤드를 살짝 누드듯이 볼을 내려 찍어줘야 볼이 낮게 굴러간다. 스포월드 헤드프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29,000
    • +2.03%
    • 이더리움
    • 3,223,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8.32%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85,200
    • +4.4%
    • 에이다
    • 469
    • +3.53%
    • 이오스
    • 667
    • +2.7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3.4%
    • 체인링크
    • 14,790
    • +3.07%
    • 샌드박스
    • 352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