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대기업, 중기업종 무분별 진입 옳지 않다”

입력 2011-05-25 12:16 수정 2011-05-25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종 진출과 관련,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기업 집단이 무분별하게 진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의 ‘중소기업 업종제도가 폐지되고 대기업 사업 조정제도만 남아있어 강제성이 떨어진다’는 취지의 질문에 “추가로 개선할 여지가 있어 동반성장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고 협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어느 정도 강제성을 부여하게 되면 상충관계가 있어 (동반성장위 발표)그 정도에서 수준으로 한 것 같다”며 “검토해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69,000
    • +0.77%
    • 이더리움
    • 3,45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74,200
    • -2.59%
    • 리플
    • 707
    • +0.43%
    • 솔라나
    • 228,600
    • +0.26%
    • 에이다
    • 468
    • -1.89%
    • 이오스
    • 584
    • -1.02%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0.15%
    • 체인링크
    • 15,110
    • -1.76%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