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는 26일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ㆍ미용 산업 관련 종합박람회인 ‘2011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를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2011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 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최하며, 화장품과 미용 산업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품목별 부스 구성 및 화장품 원료ㆍ용기관, 무인쇼케이스관 등 특별관을 통해 업계의 트렌드 변화를 제시할 예정이며 상담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데이(28~29일)와 비즈니스 라운지를 구성해 출품업체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해외업체 참가 비율 10% 이상의 국제인증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지식경제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 올해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 200명 이상의 관련업계 바이어의 단체참관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