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 스피라
31일 회사측에 따르면 1월 현재까지 스피라 총 판매대수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1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16대가 국내시장에 판매됐고, 중국과 네덜란드에 각각 2대, 두바이 1대 등 총 5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현재 계약이 이뤄져 출고를 기다리는 모델은 1월 현재 42대다. 지난해 12월부터 중국과 두바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시장이 열렸기 때문에 올해 스피라 판매는 수출시장을 포함해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울림네트 영업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판매와 출고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판매의 대부분은 스피라S로 이뤄져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의 판매량 공개는 최근 '스피라가 예상판매치를 밑돌고 있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한 대응책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는 "올 상반기에는 지금 까지 시행하던 특정 마케팅을 벗어나 다방면에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다. 2월부터 서울 압구정동과 논현동등지의 전광판에 스피라 CF가 상영되며, 드라마, 뮤직비디오등에 PPL광고를 통해 특정 고객은 물론 불특정 다수의 예비고객에게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하고 "그로 인해 스피라 오너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더 멋있게 보이고, 더 눈길을 받을 수 있도록 오너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