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이자까야 스타일로 인테리어가 꾸며진 사보텐을 최근 서울 삼청동에 오픈했다.(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이자까야 스타일로 인테리어가 꾸며진 사보텐을 최근 서울 삼청동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자까야 스타일을 적용한 대학로점의 꾸준한 인기로 삼청동점도 같은 스타일로 문을 열게 됐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스타일의 사보텐은 색다른 분위기와 깔끔한 맛에 더해 식사와 간단한 술자리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장소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계획됐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식 선술집 인테리어를 빌려옴으로써 젊은이들의 왕래가 잦은 대학로, 삼청동 지역의 고객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
두 사보텐에선 맛에서도 이자까야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사케, 맥주 등의 주류가 준비돼 있고 식사 겸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도 마련돼 있다.
특히 삼청동점 오픈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참깨두유미소나베’는 담백한 미소국물과 돼지고기 완자가 더덕, 버섯, 당근 등의 풍성한 야채와 어우러져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과 함께 간단한 주류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존 사보텐의 콘셉트에서 벗어난 NEW 사보텐에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요구가 있는 지역엔 이자까야 스타일의 사보텐을 문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