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캐릭터가 업데이트 된다고 24일 밝혔다.
JCE에 따르면 먼저 선보이게 되는 캐릭터는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3명이며 다른 멤버들은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캐릭터는 일반 캐릭터와는 달리 능력치가 높아 게임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무한도전 세러머니 등 특수한 움직임을 보이며 다른 캐릭터와는 차별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스타캐릭터와 달리 경기 종료 후 승리, 패배 각 상황에 맞는 코믹한 모션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표정변화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한편 프리스타일에서는 무한도전 업데이트를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5000캐쉬 받아쓰기 이벤트’는 24일부터 12월8일까지 프리스타일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5000캐쉬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24일부터 2월23일까지 무한 도전 캐릭터 구매 시 5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무한도전 캐릭터 구매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무한도전 업데이트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사용자층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무한도전이 가지고 있는 재미의 요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