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19일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개최한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미래 디스플레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삼성디자인학교(SADI)', '파슨스 디자인스쿨' 등 국내외 81개 학교, 290여점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18개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광고와 제품 디자인, 두 부문으로 진행된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의 우수성을 쉽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받은 작품은 교육용 디스플레이로 얇고, 가벼우며, 구부릴 수 있는 AMOLED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한 ‘Magic Balloon’ (제품 디자인 부문)에 돌아갔다.
그 밖에 AMOLED의 특장점을 ‘연’에 비유한 ‘Like a Kite’(광고 디자인부문, 최우수상),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욕조인 ‘Sea tub’ (제품 디자인 부문, 우수상), AMOLED의 현장감있고 생생한 화질을 강조한 ‘놀라지 마라’(광고 디자인 부문, 장려상)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samsungsm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개최한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Magic Balloon’의 교육용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