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는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11일 최대 동시 접속자수가 2만2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JCE측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서버 오픈을 한 정오부터 사용자들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9시 경 2만 명을 돌파, 이날 최고 동시 접속자 2만2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11일 하루 동안 각종 검색포탈의 실시간 검색순위의 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를 끌었다는 것.
서버 오픈 직후 유명 축구선수의 이름을 캐릭터명으로 차지하기 위한 유저들의 경쟁이 뜨거웠고 이날 오후 7시 경에는 이용자 폭주로 인해 서버 긴급 증설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솔직히 예상을 뛰어넘는 시장의 관심에 깜짝 놀랐고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게임에 대한 시장의 갈증을 프리스타일 풋볼이 채워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안정화 작업 기간 중에도 서버 자원을 계획보다 대폭 늘려 이용자들이 게임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