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개발중인 '워크라이'에서 개발자 노트를 업데이트하며 유저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8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 된 개발자 노트는 Fantastic Test 이후 개발팀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화형식으로 편집했으며 4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유저들의 좋은 반응에 대해 한빛소프트는 기존 게임과는 달리 신비감에 쌓여있던 개발팀이 직접 출연해 '워크라이'의 개발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빛소프트는 향후 개발자노트를 통해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코스튬과 '영혼의 숲'과 같은 신규 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유저들에게 미리 공개함으로써 '워크라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차후 개발자노트를 통해 공개될 내용의 최대 강점인 타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발팀의 모습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라이 개발팀은 “개발자 노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여러 방법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개발자 노트를 통해 변화되는 모습들을 유저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성황리에 Fantastic Test를 마친 '워크라이'는 올해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강화된 타격감과 지속적인 맵 개발을 통해 유저들에게 슈팅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