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가 SK텔레콤과 400억원이 투자되는 인터넷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참여한다.
유무선 통신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제너시스템즈는 5일 SK텔레콤과 함께 우정 사업기반망 고도화 사업 ‘인터넷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정 사업기반망 고도화 사업은 약 40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우정 사업본부 내 노후 장비 재정비 및 정보센터 접속구조 개선, 광대역 통합망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노후화 장비 교체 및 인터넷전화시스템 구축 등 시험망을 구축 운영하고, 2011년 9월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우정 사업정보센터는 지난 4일, 우선협상 대상자로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을 선정한바 있으며, 제너시스템즈는 이번 우정 사업기반망 고도화 사업에서 인터넷전화시스템 구축을 전담하게 된다.
제너시스템즈는 IP기반의 음성과 데이터 및 UC솔루션 연계 등 다양한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유선과 무선통합에 따른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멀티미디어 업무지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AII IP기반 UC&FMC 서비스가 가능하다.